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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 |
쌍용자동차가 픽업트럭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출시합니다.
쌍용자동차는 오는 6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신차소개 영상 등을 최초 공개할 예정입니다.
쌍용자동차는 2002년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액티언 스포츠, 코란도 스포츠, 렉스턴 스포츠 등을 선보이며 픽업 시장 강자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전면부는 웅장한 라디에이터그릴과 수직적 구성의 LED 포그램프 등이 특징입니다.
측·후면부는 라디에이터그릴에서 일체형 헤드램프로 이어지는 사이드 캐릭터라인 등이 돋보입니다.
운전석 전면의 각종 스위치는 인체공학적이고 직관적으로 배열됐습니다.
또 4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견인능력은 물론 오픈형 데크가 제공하는 공간 활용성 등이 특징입니다.
신형 스포츠·칸은 이용자가 데크 스펙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칸의 데크는 스포츠(1,011ℓ, VDA 기준)보다 24.8% 큰 압도적인 용량(1,262ℓ, VDA 기준)과 75% 증대된 중량으로 최대 700kg(파워 리프 서스펜션)까지 적재 가능하며,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 모델은 500kg까지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AEB(긴급제동보조), FVSW(앞차출발경고), SHB(스마트하이빔) 등 첨단 주행 안전 보조 시스템이 적용됐습니다.
신형 스포츠 모델의 판매 가격은 와일드(M/T) 2천439만 원부터 이며 칸 모델은 와일드 2천856만 원부터 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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