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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뉴욕 시내서 흑인이 아시아계 여성 짓밟아
기사입력 2021-03-3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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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경찰(NYPD)은 29일(현지시간) 맨해튼에서 60대 아시아계 여성을 짓밟고 폭행한 흑인 남성을 공개수배했다.

[출처=NYPD]

미국 뉴욕 한복판에서 대낮에 흑인 남성이 60대 아시아계 여성을 짓밟는 사건이 일어나 공분을 사고 있다.


뉴욕경찰(NYPD) 증오범죄 전담팀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오전 맨해튼 미드타운의 한 건물 앞에서 흑인 남성이 65세 아시아계 여성을 이유 없이 갑자기 강하게 걷어차는 일이 벌어졌다.

마스크도 끼지 않은 흑인 남성은 충격으로 바닥에 쓰러진 여성의 머리를 내리 찍었다.


해당 남성은 욕설을 내뱉으며 "넌 이곳에 있으면 안 된다"고 소리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계 여성이 움직이지 못하자 주변을 살핀 뒤 자리를 떠났다.

피해 여성은 일어나려고 했지만 비틀거리다가 뒤로 넘어졌다.

NYT는 이 여성이 심각한 부상을 입어 뉴욕대 랭곤메디컬센터에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보안요원으로 추정되는 남성 두 명과 행인 등이 가까이 있었으나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아 충격을 더한다.

최근 미국에서 애틀랜타 연쇄총격 사건 발생 이후 아시아계 증오범죄 반대운동이 일어난 가운데 이 같은 사건이 터지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더 커지고 있다.


미국 뉴욕 지하철에서 흑인 남성이 아시아계 남성을 무차별 폭행하고 있다.

[출처=NYPD]

앞서 뉴욕경찰은 시내 지하철에서 아시아인을 마구잡이로 폭행한 흑인 남성을 공개수배했다.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퍼진 영상을 보면 지하철 내부에서 건장한 흑인 남성과 작은 체구의 아시아 남성 간에 주먹다짐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싸움은 곧바로 흑인의 일방적 폭행으로 이어졌으며 아시아 남성이 반항을 하지 않았음에도 뒤에서 목을 졸라 기절시켰다.


[고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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