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 헬스원의 '초유프로틴365'가 200억의 누적 매출액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초유프로틴365는 성인용 단백질 중에서도 초유를 사용한 제품입니다.

작년 1월 출시 직후 빠른 시간 내에 '초유 프로틴'이라는 카레고리를 시장에 안착시키며 8개월 만에 100억 원 판매고를 돌파했습니다.

이후 대세 배우 이장우를 광고 모델로 발탁, 적극적인 홍보 전략을 통해 꾸준히 인지도를 넓히며 5개월 후 누적 매출 2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롯데 헬스원은 '초유프로틴 365'의 인기 비결을 품질로 꼽았습니다.

초유프로틴 365는 동물성, 식물성, 초유 단백질을 골고루 섞어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는 제품입니다.

이에 제품 품질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가 쌓이며 입소문이 확산, 첫 달 6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이 최근에는 3배에 달하는 18억원을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롯데 헬스원은 초유프로틴365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자 올 한해 매출 목표를 200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추후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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