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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볼러’ 안우진도 설레는 ‘대선배 추신수’와 맞대결 “영광이다!” [캠프톡톡]
기사입력 2021-02-2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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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안준철 기자
“전력으로 던지고 싶다.


150km 광속구 투수 안우진(22·키움 히어로즈)도 대선배 추신수(39·신세계)와의 대결에 기대를 숨기지 못했다.


안우진은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스프링캠프에서 처음으로 라이브 피칭에 나섰다.

25개의 공을 던진 안우진은 이날 최고 154km를 찍었다.

첫 라이브 피칭임을 감안하며 100% 전력 투구를 하진 않았다.

안우진도 훈련이 끝난 뒤 “80%로 던졌다”고 설명했다.


27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가 라이브 피칭과 타자들의 라이브 배팅 등 실전과 똑같은 상황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안우진이 마운드에서 타자들을 상대로 라이브 피칭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 고척)=김재현 기자

스프링캠프가 한창인 KBO리그는 최근 추신수의 KBO리그행이라는 핵폭탄급 뉴스로 들썩이고 있다.

신세계그룹에 인수된 SK와이번스는 2007년 해외파 특별지명을 통해 추신수 지명권을 가지고 있다.


추신수는 2001년 부산고를 졸업하고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 지난 시즌까지 시애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신시내티 레즈,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몸담았다.


메이저리그 통산 165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5, 1671안타, 218홈런, 782타점, 961득점, 157도루를 기록했다.

2009년에는 아시아 출신 선수 최초 3할-20홈런-20도루를 기록했고, 2015년에는 아시아 출신 타자 최초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20홈런-20도루는 통산 3차례나 달성했다.


텍사스와 계약이 종료된 뒤 메이저리그 구단으로 러브콜을 받았다.

하지만 추신수는 자신의 지명권을 가지고 있는 신세계와 27억 원이라는 초대형 계약으로 KBO리그행을 결정했다.


평소 메이저리그를 즐겨보는 안우진도 추신수와의 대결을 상상하더니 “결과가 어찌됐건, 추신수 선배님과 맞대결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엄청 어렸을 때부터 메이저리그를 봤는데, 그 때는 메이저리거가 추신수 선배님 밖에 없었다”며 “2018년 키움에 입단하면서 프로야구 선수가 됐을 때 가장 아쉬웠던 게 이승엽 선배님과 대결을 하지 못한 것이다.

2017시즌을 끝으로 은퇴하셔서 (맞대결을)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추신수 선배님과의 대결은 현실이다.

결과보다는 맞대결만으로도 좋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안우진은 KBO리그 영건 중 대표 파이어볼러다.

2021시즌에는 선발 투수로 준비 중이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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