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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3 캘리포니아서 2주간 생산 중단"
기사입력 2021-02-2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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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3 [사진 출처 = 테슬라홈페이지]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테슬라 공장에서 모델3 생산이 일시 중단됐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테슬라가 캘리포니아에 있는 자동차 조립공장의 생산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근로자들에게 안내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테슬라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 모델3 생산라인의 근로자들은 "2월 22일부터 3월 7일까지 생산이 중단된다고 들었다"고 블룸버그에 전했다.


근로자들은 2월 22일과 23일은 급여를 받지만, 오는 28일과 다음 달 1일~3일은 급여를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대신 근로자들은 휴가를 사용하도록 권고받았다.

테슬라는 블룸버그에 생산 중단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다.


테슬라는 중국 상하이에도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지만, 프리몬트 공장은 여전히 테슬라의 최대 생산 기지다.

프리몬트 공장은 연간 60만대를 생산할 수 있다.


자동차 업체에게 생산 중단은 드문 일이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회사 매출에 타격일 수 있다.

테슬라는 지난달 "글로벌 반도체 부족이 영업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 글로벌 차량 납품이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2030년까지 2000만대 판매라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생산량을 최대로 끌어올려야 한다.


블룸버그는 "올해 들어 테슬라는 14차례나 중국, 일본, 프랑스 등에서 차량 가격을 인하했다"며 "시장에서 원하는 만큼 수요가 나오지 않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불러일으켰다"고 전했다.


GLJ리서치LLC 설립자인 고든 존슨은 "테슬라가 2020년 4분기에 재고 과잉이 있었고, 생산 능력만큼 한 번도 다 팔아본 적이 없었다"며 "테슬라가 현재 생산이 제한된 게 아니라 수요가 제한적인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 장전거래에서 3.8% 하락해 713.75달러까지 떨어졌다.


[신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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