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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큰 넷플릭스 "K콘텐츠에 5500억투자"
기사입력 2021-02-2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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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올 한 해 한국 콘텐츠 제작에 5500억원을 투자한다.

넷플릭스 한국과 아시아 지역 콘텐츠를 담당하는 김민영 총괄은 25일 온라인으로 열린 '넷플릭스 콘텐츠 로드쇼'에서 "한국말로 된 한국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면서 "올해도 5억달러 투자로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넷플릭스는 2016년 국내 시장에 진출한 이후 한국 콘텐츠에 7700억원가량을 투자해왔다.

'옥자' '킹덤' '인간수업' '스위트홈' '승리호' 등 연달아 흥행에 성공하며 올해 투자를 대폭 늘렸다.

5500억원은 한 해 기준 넷플릭스 역대 최대 투자액이다.

김 총괄은 "로맨스 중심인 한류 드라마는 이미 굉장히 두꺼운 팬층을 갖고 있었지만, 장르물이 연이어 성공하면서 다양한 한류 스토리에 기회가 생겼다"고 말했다.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CEO)는 행사에 앞서 공개된 축하 영상에서 "'스위트홈'은 공개 28일 만에 2200만가구가 시청했다.

전 세계 사람이 넷플릭스로 한국 콘텐츠를 본다"면서 "올해도 스튜디오 2곳과 임대 계약을 체결했으며, 장르와 포맷을 불문하고 한국 이야기꾼들에게 투자하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킹덤' 시리즈 김은희 작가와 '인간수업' 제작자인 윤신애 스튜디오329 대표가 함께했다.

두 작품은 세계 시장에서 가장 사랑받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다.

김 작가는 "사극에 좀비까지 나와 제작비가 매우 높았던 '킹덤'은 넷플릭스 없이는 탄생할 수 없었을 것"이라면서 "잔인한 장면이나 높은 수위에도 한 번도 '노(NO)'라는 말을 들은 적이 없다"고 했다.

윤 대표 역시 "'인간수업' 대본을 봤을 때 넷플릭스밖에는 방법이 없겠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올해 넷플릭스는 김은희 작가와 다시 한번 손잡고 '킹덤' 외전 격인 '킹덤:아신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배우 전지현이 주인공으로 공개되면서 전 세계 팬덤의 기대감을 키웠다.

윤 대표는 '인간수업'의 진한새 작가와 '글리치'라는 신작을 준비 중이다.

어느 날 사라진 남자친구와 UFO를 쫓는 이야기다.


[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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