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체생검 분자진단 전문기업 젠큐릭스가 '기업실증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됐다는 소식에 급등했습니다.

오늘(25일) 오후 2시 58분 기준 젠큐릭스는 전 거래일 대비 3천350원(17.82%) 상승한 2만2천1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젠큐릭스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정한 아주대학교병원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의 '기업실증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액체생검 간암 조기진단 제품인 '헤파 이디엑스(HEPA_eDX)'의 검증을 위한 연구가 아주대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혁신성이 높은 의료기기의 우수성과를 조기에 발굴하고 상용화 목적의 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혁신의료기기의 임상과 비임상 실증평가 수행을 지원합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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