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건물 일체형 태양광(BIPV) 설치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BIPV는 태양전지를 건물 외장재로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창호·외벽·지붕 등 건물의 여러 공간에 설치할 수 있습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20억 원이며, 보조금은 설치비의 최대 80%를 지급합니다.

다만, 5년 내 무단 철거하면 100% 환수합니다.

서울 소재 민간 건축물 소유자·소유예정자가 참여 업체와 함께 제안서를 작성해 서울시 녹색에너지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권영하 인턴기자 / youngha@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