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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와 제주유나이티드FC가 유네스코가 지정한 인류문화유산인 '제주 해녀' 지원에 나선다. |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에너지와 제주유나이티드FC가 유네스코가 지정한 인류문화유산인 '제주 해녀' 지원에 나섭니다.
SK에너지와 제주유나이티드FC는 오늘(25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해녀협회와 함께 고령의 취약계층 해녀를 대상으로 '한끼 나눔 온(溫)택트' 활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양 사는 앞으로 20주간 일부 취약계층의 해녀를 방문해 도시락과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제주유나이티드FC는 제주해녀협회와 공동으로 제주 해안가 폐플라스틱 수거 운동을 진행합니다.
또 SK핀크스 등 제주 소재 SK그룹 관계사들과 함께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식사 지원에 나섭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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