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4연임에 성공했습니다.
하나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어제(24일) 김정태 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 부행장을 대상으로 면접을 한 뒤 김 회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습니다.
김 회장은 지난 2012년 하나금융 회장직에 오른 뒤 2015년과 2018년 연임에 성공해 9년간 하나금융을 이끌어왔습니다.
김 회장은 이번 연임으로 임기가 내년 3월까지 1년 더 연장됐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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