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현대자동차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71개 차종 47만8천37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결정했습니다.
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E300 2만9천769대는 연비가 과다하게 표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벤츠코리아는 리콜 대신 소유주에게 경제적 보상을 하기로 했습니다.
현대·기아차에서 제작·판매한 투싼, 스팅어 등 2개 차종 18만9천974대는 전자제어 유압장치(HECU) 내부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이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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