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룡 경찰청장은 오늘(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AZ)의 안전한 수송을 지휘했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김 청장은 이날 오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경북 안동의 공장을 출발해 경기 이천 물류센터로 수송되는 모습을 경찰청 치안종합상황실에서 실시간 영상으로 지켜보며 필요한 지시를 내렸습니다.

물류센터에 도착한 백신은 내일(25일)부터 전국 각지의 보건소와 요양병원으로 순차적으로 운송될 예정입니다.

울릉도에는 26일에 백신이 도착할 전망입니다.

경찰청은 최대한의 경력을 동원해 코로나19 백신의 수송과 보관, 접종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 권영하 인턴기자 / youngha@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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