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 전경. (사진=의왕시 제공)

[의왕=매일경제TV] 경기 의왕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 국내외 전시(박람)회에 참여할 참가 기업을 다음 달 4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습니다.

지원부문은 올해 개최되는 국내 및 해외 전시(박람)회를 대상으로 하며, 현재 의왕시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제조업체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선정대상은 국내 전시회 17개 업체, 해외 전시회 6개 업체 등 총 23개 업체로 선정평가표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선정합니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국내전시회는 최대 200만원, 해외전시회는 최대 500만원까지 부스임차료, 시설장치비, 홍보물 제작비 등 전시회 참가비용의 일부를 지원합니다.

그러나 타 기관으로부터 참가비를 지원받는 업체, 지방세 체납 중이거나 휴·폐업한 업체, 도박 등 불건전 오락용품(장비) 제조·콘텐츠 관련 업체 등은 지원에서 제외됩니다.

접수기간은 다음 달 4일부터 12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의왕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시청 기업지원과에 방문 신청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됩니다.

[강인묵기자/mkko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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