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매일경제TV] 인천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이륜차 1700대를 보급합니다.

이는 전년 대비 2.5배 증가한 규모로 다음달 4일부터 접수 가능합니다.

시는 전기이륜차의 유형과 규모, 성능을 고려해 경형 150만원, 소형 260만원, 중형 290만원, 대형·기타형 330만원까지 차등 지원합니다.

또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 후 구매하는 경우에는 20만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전기이륜차 구매신청 자격은 인천시에 30일 이상 거주하거나 주사무소로 사업자등록을 한 16세 이상 개인, 사업자, 법인, 공공기관 등입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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