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샌드위치패널 공장 화재 현장. (사진=남양주소방서 기자)
[남양주=매일경제TV] 밤사이 경기 남양주시에서 잇달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어제(23일) 밤 9시 35분쯤 남양주시 진접읍 의 한 샌드위치패널 공장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창고 1동이 전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1억 90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앞서 저녁 7시 15분쯤에는 남양주시 금곡동의 한 세차장에서 불이 나 2시간 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근 건물에 있던 요양병원에서 환자와 직원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소방과 경찰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배석원 기자/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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