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레진엔터테인먼트 신임 대표.
글로벌 웹툰 플랫폼 레진코믹스를 운영하는 레진엔터테인먼트가 오늘(24일) 김영훈 키다리스튜디오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IT서비스업체 다우기술 창립멤버로 2008~2016년 대표이사를 맡았으며 2017년부터 키다리스튜디오를 이끌고 있습니다.

키다리스튜디오다우기술키움증권 등을 운영하는 다우키움그룹 소속으로 웹툰 등 콘텐츠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키다리와 레진의 공동목표는 글로벌 웹툰 플랫폼 강화"라며 "웹툰 제작·유통·플랫폼 운영이라는 양사의 강점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웹툰 플랫폼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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