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장사들의 배당 규모가 전년보다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4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상장사 중 배당액이 공개된 613개사를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지난해 회계연도 기준 배당액은 총 37조3천431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9년도 기준 배당액 25조4천655억 원에 비해 46.7% 증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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