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체감경기가 2월 들어 소폭 위축됐습니다.
오늘(24일) 한국은행의 2월 기업경기실사지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모든 산업을 반영한 업황실적 지수는 76으로 지난달보다 1포인트 감소했습니다.
기업경기실사지수는 현재 경영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 조사한 통계로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으면 지수가 100을 밑돌게 됩니다.
한편,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의 기업경기실사지수는 지난달 70에서 72로 올라 개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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