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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사업대상자 위치도. (사진=인천항만공사 제공) |
[인천=매일경제TV] 인천항만공사가 오늘(22일)부터 오는 4월7일까지 콜드체인 특화구역 중 일부 구역에 대해 입주기업을 모집합니다.
콜드체인 특화구역은
한국가스공사 인천 LNG 인수기지에서 발생하는 LNG 냉열에너지를 활용하는 물류단지입니다.
A-Type에 사업을 제안한 A컨소시엄은 LNG냉열을 활용한 초저온 물류센터와 LNG냉열공급시설을 모두 설치하고 운영하는 조건을 제안해 채택됐으며, 이번 공모에 동등한 조건으로 사업을 희망하는 기업이 있을 경우 최종 평가 과정을 거쳐 A-Type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지속적인 물동량 성장세를 보이는 인천 신항과 연계해 냉동·냉장화물, 바이오 관련 고부가가치 화물도 유치할 수 있어 업계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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