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삼성전자가 냉장고와 세탁기 등 생활가전제품을 생산하는 광주사업장에서 고졸 신입 공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17일부터 광주사업장에서 근무할 생활가전사업부 5급 정규직 공채 지원을 접수하고 있습니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등으로, 기계·전기·전자 등 자격 보유자는 우대한다고 회사는 밝혔습니다.

담당업무는 제조직(제조공정)이고, 근무 형태는 주·야 교대근무 방식입니다.

회사는 이달 24일까지 접수를 마감하고, 3월 13일 제조직 직무적성 검사, 3월 4∼5주 면접 등 과정을 거쳐 4월 중 최종 입사하는 일정으로 채용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자사 생활가전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제조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이번 고졸 신규 공채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회사는 구체적인 채용 규모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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