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생쇼 강진수 앵커의 시장 생생한마디'

어느덧 2월의 마지막주입니다. 최근 미국이 한파로 때늦은 한겨울을 경험하며 경제활성도가 매우 낮아진 가운데 이런 기후적인 요인이 코로나 확진자 급감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직 코로나의 끝을 논하기엔 너무 이른 가운데 국채 금리 상승 부담과 인플레이션 우려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노이즈가 섞인 가운데 차익실현의 움직임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최근 반도체 기업들의 승승장구가 이어지고 있지만 빅테크주들의 숨고르는 장면이 연출되고 있고 코로나 피해주들도 최근 주가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는 모습입니다. 아직 경제 정상화는 시기 상조이며 현재의 조정 장세는 단순한 차익실현의 의미가 더 크다는 판단이 우세합니다. 우리 증시의 버팀목이었던 개인들마저도 일부 뭉칫돈이 비트코인으로 쏠리면서 증시 자금 유입도 슬로우해진 탓에 더더욱 아쉬운 증시의 모습입니다. 증시가 다소 급하게 올라왔다는 것에 시장이 놀랐고 여기에 따른 적응 기간이 필요한 기간이라고 보여집니다.

국내 증시 이틀 연속 상승 흐름을 지속하고는 있지만 현재 코스피는 장 초반의 상승폭 대부분 반납하고 강보합권 수준까지 내려온 모습입니다. 업종별 순환매 속에서 지루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험 업종이 최근 장기 채권 금리 상승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고, 반도체 업종 역시 외국인의 매수세를 바탕으로 상승세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 생쇼의 생생 한마디로

박수범 매니저 "미 증시와 디커플링을 준비하자"

박준남 매니저 "코로나19 빅데이터 보안주 부각"

이창원 매니저 "백이번주 백신 본격 접종! 관련주 주목"

김동호 매니저 "개별종목장세, 신 대박주 발굴 타이밍"

이렇게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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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민한DJ 김영민 매니저는 오늘 어떤 원샷원킬 종목으로 오후장을 공략할 지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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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TV<생생한 주식쇼 생쇼>는 월~금요일 낮 12시부터 1시 30분까지 생방송으로 공개됩니다.

또한 홈페이지(mbnmoney.mbn.co.kr)와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