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이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소셜네트워크(SNS)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합니다.

환경부에서 시작한 이 캠페인은 SNS를 통해 '하지 말아야 할 일' 한 가지와 '할 수 있는 일' 한 가지를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고고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장매튜 대표는 '하지 말아야 할 일'로 일회용 컵을 사용하는 것, '할 수 있는 일'로는 사내 카페 이용 시 머그컵 사용을 꼽았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16일 장매튜 대표를 포함한 전 임직원이 고고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전 직원에게 머그컵을 배포하고 플라스틱 등 일회용 컵 사용을 최소화하도록 독려했습니다.

장매튜 대표는 다음 주자로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 로완 페츠 주한호주상공회의소 이사와 오대환 배우를 지목했습니다.

[ 이용재 기자 / jerry@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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