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80 항공기 이륙하는 모습. (사진=대한항공 제공)

[인천=매일경제TV] 대한항공이 오는 27일부터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상품을 운영합니다.

대한항공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국제관광비행 상품은 인천공항을 출발해서 강릉-동해안-부산-대한해협-제주 상공을 비행한 후 다시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겁니다.

이번 상품은 대한민국 여권을 소지한 내국인만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비행 당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의 무착륙 관광비행 전용 동선을 이용합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간접판매 방식을 통한 여행사와의 상생에 방점을 두고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상품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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