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코로나19 백신 공식 허가절차 속도

의약품 당국이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코미나티주'를 공식 허가하기 위한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첫 번째 외부 전문가 자문인 검증자문단 회의를 오는 22일 열어 화이자 백신의 안전성 등을 점검하고 결과를 다음 날인 23일 공개할 예정입니다.
식약처는 코로나19 백신의 정식 허가 전 검증자문단,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최종점검위원회로 이어지는 외부 전문가의 조언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 화이자제약은 지난달 25일 식약처에 백신 품목허가를 신청해 현재 심사가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