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물 가격이 오르면서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해 12월(103.90)보다 0.9% 높은 104.88로 집계됐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 물가가 7.9% 올랐습니다.
축산물이 11.8%, 농산물이 7.8% 상승했고, 품목 별로는 특히 파 53%·달걀 34% 등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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