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옵티머스 펀드 사태와 관련해 NH투자증권과 하나은행을 대상으로 첫 번째 제재심의위원회를 개최합니다.
앞서 금감원은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에게 3개월 직무정지 제재안을 사전 통보한 상태입니다.
NH투자증권은 옵티머스 펀드 전체 환매 중단 금액의 84%인 4천327억 원을 판매한 최대 판매사입니다.
이날 제재심의위원회는 NH투자증권과 수탁사였던 하나은행을 대상으로 열리고, 사무관리회사 역할을 하던 예탁결제원은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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