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 열풍이 불면서 주식 관련 소비자 피해 상담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달 소비자 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피해 상담 5만3천759건을 분석한 결과, 투자자문(컨설팅) 관련이 2천25건으로 1년 전보다 14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식 관련 소비자 상담은 217건으로 123% 늘었습니다.
상담 건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분야는 금융상품 관련 상담으로 증가율 478%를 기록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