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동영상부터 글로벌 SNS마케팅까지 5개 분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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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전경. (사진=화성시 제공) |
[화성=매일경제TV] 경기 화성시가 우수한 제품을 가지고 있으나, 수출 전담인력이나 마케팅 콘텐츠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오늘(1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수출인프라 구축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합니다.
세부 지원 분야는 ▲해외 세일즈 콘텐츠 제작(외국어 카탈로그 및 홈페이지) ▲홍보 동영상 제작 ▲외국어 통번역 ▲해외 키워드 검색광고 ▲글로벌 SNS 마케팅 등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5개 분야입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00개사에 업체당 최대 3개 사업까지, 세부 지원 분야 당 최소 50만 원에서 40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참여 신청은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진행되며, 담당자 이메일로 하면 됩니다.
접수 및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과 통상지원팀(031-5189-2872),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031-8059-6401, 6403)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한편, 화성시 수출인프라 구축사업은 창업 1년 차였던 C사에 통번역 등을 지원해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중국 198만 불, 말
레이시아 10만 불 수출 달성을 도우며 중소기업 성장에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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