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늘(18일) 유동성 위기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 지원을 위한 '선제적 구조개선 프로그램'을 오는 22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및 기업은행 등 협력은행과 함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구조개선 계획 수립 비용(최대 90%)과 신규 자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업력 3년 이상 법인 기업 중 신용공여액이 100억 원 미만인 중소기업이 대상입니다.
중기부는 지난해 하반기 시범운영을 통해 중소기업 15곳에 55억 원의 자금을 지원했는데 올해는 50곳에 250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 권영하 인턴기자 / youngha@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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