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협 "코로나에 상장사 결산·주총 차질"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으로 일부 상장회사의 결산과 감사 업무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코로나19 여파로 결산과 외부감사 등이 지연돼 재무제표나 감사보고서 등의 작성과 기한 내 제출이 어려워진 기업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상장협은 "기준일 변경을 위한 정관 개정, 주총 전 사업보고서 제출 등으로 기업 부담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