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생쇼 강진수 앵커의 생생 한마디'

미국의 채권 금리 강세가 시장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고,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성격에 대해서도 의견이 엇갈리면서 시장에 다소 부정적인 요인으로 부각이 되고 있습니다.
국내증시 이틀 연속 이 영향이 지속되고 있지만 이미 대부분 반영된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지수는 제한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고 종목별 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양시장 모두 거래대금 한산한 모습 보여주면서 약보합권에서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급상황 역시 양시장에서 개인만이 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방어해 주고 있습니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5.2만 달러를 넘긴 가운데 세계 최대 운용사 블랙록이 비트코인 투자를 공식화 하면서 암호화폐 관련주들과 전자결제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어 미국 증시에서 소비 지표가 호조세를 나타내며 국내 시장 역시 그동안 소외받았던 소비주들이 힘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편, 그 동안 상승 랠리를 이어왔던 제지 관련주들이 쉬어가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피의 박스권 돌파가 쉽지 않을 것으로 평가를 내리고 있는데요, 업종과 종목의 순환매 흐름이 좀 더 연장 될 가능성이 보이는 만큼 대형주 매매 보다는 종목별 장세에 집중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오늘 생쇼의 생생 한마디로
박수범 매니저 "유가 상승 수혜주를 잡아라"
박준남 매니저 "테슬라 관련주, 개별주 위주로 급등"
이창원 매니저 "미국 확진자 감소"
김동호 매니저 "금리 상승, 개별 종목 대박장"
이렇게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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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민한DJ 김영민 매니저는 오늘 어떤 원샷원킬 종목으로 오후장을 공략할 지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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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TV <생생한 주식쇼 생쇼>는 월~금요일 낮 12시부터 1시 30분까지 생방송으로 공개됩니다.
또한 홈페이지(mbnmoney.mbn.co.kr)와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