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는 가운데 오늘(18일) 신규 확진자 수가 또다시 600명대를 나타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1명 늘어 누적 8만 5천56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621명)에 이어 이틀 연속 600명대 초반을 기록했습니다.
하루 확진자가 연속으로 600명대로 나온 것은 1월 초순 이후 한 달여 만입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90명, 해외유입이 31명입니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241명, 서울 185명, 부산·충남 각 28명, 경북 23명 등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이날 하루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1천544명입니다.
[ 권영하 인턴기자 / youngha@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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