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주 에이치엘비가 허위공시 의혹에 사흘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18일) 오전 10시 3분 기준 에이치엘비는 전 거래일 대비 1천200원(1.92%) 하락한 6만1천3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에이치엘비 주가는 허위공시 의혹이 제기된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31.6% 빠졌습니다.

앞서 에이치엘비는 개발 중인 항암 신약 후보물질 '리보세라닙'의 임상결과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발표했다는 의혹으로 금융당국의 심의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