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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TV]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막기 위해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18일)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이재갑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재갑 교수는 이날 “설 연휴 때 가족끼리 감염 사례도 있다. 그분들이 감염된 상태에서 직장이나 원래 근거지로 왔을 때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 앞으로 유행 상황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말했습니다.
또 이재갑 교수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 관련해 많은 분이 우려하고 있다. 3차 유행 전 확진자가 100여 명대였는데 1000명대까지 올라가는 데 한 달 밖에 안 걸렸다. 3~400명 정도가 1000명, 2000명 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 앞으로 2~3주 동안 우리 노력에 진짜 4차 유행 막는 것이 달렸다”고 이야기했습니다.
[ 김솔 인턴기자 / mkks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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