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를 상대로 항체 보호가 3분의 2 가량 떨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남아공 변이에 대한 효능이 있는지 분명하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남아공 변이에 대해 백신 효력 감소가 거의 없다는 지난달 발표를 뒤집은 것입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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