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나온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입구.
오늘(17일) 충남 아산에서 귀뚜라미보일러 제조공장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됐습니다.

아산시에 따르면 이 공장 관련 확진자인 천안 892번의 가족 1명(아산 337번)과 천안 906번의 가족 3명(아산 339∼341번)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천안에서도 이날 확진 직원들의 가족 2명(천안 925∼926번)이 확진됐습니다.

이로써 오후 3시 30분 현재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21명으로 늘었습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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