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매일경제TV] 인천시가 시민의 수돗물 신뢰 회복을 위한 ‘인천형 워터케어’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수질검사 전문가 ‘워터코디’와 옥내배관 전문가 ‘워터닥터’의 대민 서비스가 핵심입니다.

워터코디는 가정에 직접 방문해 무료로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합니다.

기존의 수돗물 안심확인제에서는 2주 이상 기다려야 알 수 있었던 검사 결과도 그 자리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검사결과에서 이상이 발견될 경우 워터닥터가 투입됩니다.

내시경을 통해 배관 상태를 진단하고, 노후시설은 옥내배관 개량지원사업을 통해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인천시는 워터케어 지원을 통해 향후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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