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 신세계가 오늘(17일)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884억 원으로 전년보다 81.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4조7천66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5% 감소했고, 순손실은 610억 원으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천31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6.9% 줄었습니다.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조3천404억 원과 395억 원이었습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업계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959억 원을 7.5% 웃돌았습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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