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에게듣는다] 인도 경제, 심폐소생술(C.P.R)로 살릴까?
Q. 인도의 코로나19 및 백신 보급 상황은?
A. 1월 16일 이후 코로나19 백신 보급 중
A. 백신 접종 인구 수 450만명, 빠르게 늘어나
Q. 인도 제조업 PMI 지수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배경은?
A. 점차 경기 펀더멘털로 시장의 초점이 이동할 가능성
A. 인도 제조업 PMI 55P 상회…코로나19 이전 수준 넘어서
A. 수주-재고 비율도 1.5배 기록…제조업 수요가 증가
A. 2월 1일 정부 예산안에서도 경기 부양 의지 확인
A.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 FY20/21 9.5%
Q. 인도 정부의 예산안, ‘C.P.R’이 핵심?
설비투자(Capex)
인도 경제의 가장 큰 특징, 서비스업 중심의 산업 구조
인도 고용시장이 지닌 가장 큰 문제로 부각
제조업 역량 강화 위해 인프라 개발 진행 계획
생산연계인센티브(PLI)와 개발금융기관(DFI) 출자 등 중요
외국인 직접투자 촉진 가능
포퓰리즘(Populism)
올해 5~6월 지방선거…모디 총리 국민민주연합(NDA) 지지율 중요
대규모 경기부양책 시행하면서 BJP-NDA의 국정 지지율 급등
이번 정책은 민심을 잡기 위한 포퓰리즘 성향 강해
세금 동결?선거대상 지역 도로 인프라 개발 등
개혁(Reform)
인도 금융개혁은 인프라 투자 정책의 부작용 완화가 중점
배드뱅크 설립과 NBFCs 신용 관리
자산 매각을 통한 자금조달은 재정정책과 시너지 효과 기대
Q. 인도 증시 투자 시, 전략은?
A. 부양책 진행과 어닝 증가에 따른 기대수익률 재상승 예상
A. 5~6월 지방선거 이후 정책 모멘텀이 재 가시화 가능성
A. 정책 모멘텀 관련 인도 미저리 인덱스(Misery Index) 주목
Q. 인도 외 주목할 만한 아세안 신흥국은?
A. 글로벌 경기 회복기에 진입…베트남의 수출 증가 기대
A. 베트남 VN지수, 사상최고치 접근하는 등 빠르게 반등
A. 소비 시즌인 Tet(베트남 구정)을 앞두고 확진자 발생
A. 코로나19 재확산 및 설 관련 소비 심리 악화에 대한 우려감
A. 베트남의 경제정책 방향성은 명확
A. 내부 순환적 변화?금융시장 활성화?기업친화적 체제 수립 중점
김형래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아세안·인도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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