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5월 열리는 '2021 플레이엑스포 수출상담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사진은 2019년 플레이엑스포 현장. (사진=경기도 제공)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가 '2021 플레이엑스포(PlayX4) 수출상담회(B2B)' 참가기업을 모집합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2021 플레이엑스포 수출상담회(B2B)'는 오는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취소된 지난해와 달리 올해 플레이엑스포 수출상담회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경기도는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 화상상담부스를 마련해 온라인 상담 환경이 부족한 기업들도 안전하고 편안한 상담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이번 플레이엑스포 수출상담회는 23개국, 190여명의 구매자(바이어) 참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개발사와 게임 배급/유통사(퍼블리셔)와의 심층 상담 기회가 제공됩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미주/유럽 등 해외 게임 배급/유통(퍼블리싱) 담당자의 업무시간을 고려해 비즈매칭 센터를 24시간 운영할 예정입니다.

사전신청을 통해 참가한 업체에게는 1:1 통역지원은 물론 투자사와 게임 배급/유통사를 대상으로 기획·개발단계의 프로젝트를 공개, 설명하는 피칭영상 제작(선착순 100개사), 해외매체 홍보지원(선착순 50개사) 등 다양한 지원혜택이 주어집니다.

사전신청은 다음달 5일까지 플레이엑스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플레이엑스포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플레이엑스포 B2B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배수아 기자 / mksualuv@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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