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NH손해보험-애자일소다, 'AI·빅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 공동연구개발 협력


NH농협생명과 NH농협손해보험이 애자일소다와 'AI·빅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애자일소다는 다수의 금융회사와 AI·빅데이터 관련 업무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한 AI전문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은 NH농협생명보험과 NH농협손해보험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농협 보험업 전반에 AI와 빅데이터 기반 기술을 접목시켜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보험 청구서류 자동 분류 ▲보험금 영수증·진단서 등 이미지 인식·데이터 추출 'AI OCR(광학식 문자판독장치)' ▲AI·빅데이터 기술 적용 가능 비즈니스 모델 연구개발 등입니다.

협약기간은 양해각서 체결일로부터 1년입니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는 "애자일소다와 협업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고객 중심의 새로운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창수 NH농협손보 대표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AI와 빅데이터 기반 사업모델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용재 기자 / jerry@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