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자산운용사들의 순이익이 전년보다 평균 5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운용자산 기준 국내 10대 자산운용사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4천225억 원으로, 2019년보다 10.7%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3천816억 원으로 전년보다 44% 늘어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주식시장이 호황을 누리면서 주수입원인 운용수수료 수입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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