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소비자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업무에 금융회사 임원 책임제를 도입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16일) 발표한 2021년도 업무계획을 통해 금융 소비자 피해가 잦은 업무에는 담당 임원의 책임 범위를 사전에 명확히 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 등 대규모 소비자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자 금융사의 책임 경영체제 구축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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