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아우디의 A3 4세대 차량에 제품을 공급합니다.
아우디 A3 4세대는 2020년에 첫 공개 됐으며,
넥센타이어는 이 중 프리미엄 스포트백 모델과 리무진 모델에 '엔페라 스포츠'와 '엔블루S', '윈가드 스포츠2' 제품을 공급합니다.
엔페라 스포츠는 유럽형 스포츠 타이어로 빗길과 마른 노면에서 성능을 발휘합니다.
독일의 ADAC 모터벨트와 스위스 T
CS 등 유럽의 주요 자동차 전문지에서 실시한 테스트에서 '강력 추천' 등을 받으며 우수성을 입증받았습니다.
엔블루S는 친환경 차량·고성능 차량에 적합한 타이어로 유럽의 강화된 CO2규제에 대응해 타이어의 회전 저항을 최소화 했습니다.
윈가드 스포츠2는 겨울용 타이어로 눈길에서 뛰어난 핸들링과 제동력으로 고급 세단과 스포츠카에 최적화됐습니다.
눈길은 물론 젖은 노면, 마른 노면에서도 핸들링과 제동 능력이 뛰어납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최근 폭스바겐의 '골프' 8세대, '파사트' 등 다양한 차량에 연이어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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