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이 올해 국방 분야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에 1천764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방사청이 마련한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은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 수출지원, 핵심부품 국산화와 전략 부품 개발 지원, 국산부품등록제 도입, 지역특화 일자리 창출 등입니다.
강은호 방사청장은 "이들 기업의 지원 강화를 통해 방위산업의 혁신성장과 함께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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