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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양시청 제공) |
[고양=매일경제TV] 경기 고양시가 거주불명자에 대한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주민등록 장기 거주 불명자 사실조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사실 조사는 5년 이상 거주불명 등록 중인 장기 거주불명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서면조사로 이뤄집니다.
조사 결과 생존근거를 찾기 어려운 장기 거주불명자는 공고 등 절차를 거쳐 기간 내 재등록 신고를 불이행하는 경우 직권말소할 계획입니다.
고양시 민원여권관계자는 "거주불명자의 사실조사는 인구통계의 정확성 제고와 주민생활 편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등록 재등록 신고 등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배석원 기자/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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