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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경제청 제공) |
[인천=매일경제TV]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송도자원순환센터의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에서 생산되는 건조연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한국남동발전과 최근 하수슬러지 건조연료 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인천경제청은 한국남동발전에 향후 3년간 연간 3400톤의 물량을 납품함으로써 약 1억6000만원의 세입 증대와 폐기물 재활용을 통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송도자원순환센터는 소각여열을 이용해 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하수슬러지를 탈수, 건조해 발열량이 3000~4000㎉/㎏인 친환경 연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발전소의 보조연료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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