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매일경제TV] 인천시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구매보
조비를 대폭 확대해 지원합니다.
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으로 승용·초소형 전기자동차 4568대, 화물 전기자동차 972대, 전기버스 83대를 보급합니다.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은 차량성능과 대기환경 개선효과에 따라 차등 지원 예정입니다.
전기승용차는 대당 최고 1280만원, 초소형전기차는 640만원, 전기화물차 초소형, 경형, 소형은 각 900만원, 1600만원, 2200만원, 전기버스 중형, 대형은 각 최고 6000만원, 최고 1억6780만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승용차의 경우 차량가격이 9000만원 이상 차량은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습니다.
시에서 보급하는 전기자동차는 환경부로부터 보급평가 인증을 받은 차량으로 전기승용차 54종, 전기화물차 13종, 전기버스 56종이며 향후 환경부 보조금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차량도 추가공고 없이 지원할 계획입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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