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피해업종에 대한 4차 재난지원금 규모를 큰 폭으로 확대합니다.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14일)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사각지대를 얼마나 최소화할지 정부에 숙제를 드렸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신영대 대변인은 "집합금지·영업금지 등 피해업종에 대한 그간의 지원금인 100만~300만 원 정도로는 안 되고, 더 두텁게 해야 한다는 말씀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