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베트남·대만 등 7개국 현지 진출전략 등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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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피코리아를 통한 성공적인 동남아시아 진출전략’ 웹세미나 안내문.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해외 온라인 마켓 입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웹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쇼피코리아를 통한 성공적인 동남아시아 진출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쇼피(Shopee) 웹세미나는 오는 17일 낮 3시 라이브로 진행됩니다.
이번 웹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해 글로벌 온라인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중소기업의 해외 온라인마켓 입점을 지원하기위해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대표기업인 쇼피와 공동 주최합니다.
쇼피는 현지 모바일 쇼핑 점유율 1위, 2억건 이상의 다운로드, 거래액 176억 달러 이상(2019년 기준)을 달성하는 등 싱가포르를 비롯해 베트남, 대만, 필리핀, 태국, 말
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7개국 현지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커머스(E-commerce) 플랫폼입니다.
쇼피코리아는 한국의 판매자들이 동남아 및 대만에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마켓 오픈, 판매자 교육, 담당 매니저 배정, 통합 물류 서비스, 현지 마케팅 및 번역/
CS 등 전반적인 수출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쇼피코리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미나는 ▲경과원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동남아시아 인사이트 2030 (소비시장, 이커머스) ▲동남아 K제품 및 브랜드 판매 트렌드 ▲쇼피 입점 방식 및 한국 기업 지원 사항과 주의사항 ▲쇼피 마케팅 전략 ▲Q&A 순서로 진행됩니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이지비즈에서 세미나 공고 내 링크를 클릭해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서 작성 후 바로 접속 링크를 수령하게 되며, 접속 링크를 클릭하면 세미나 당일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중소기업이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 중인 전자상거래 시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과원은 해외직판 경험과 노하우가 부족한 우리 중소기업의 온라인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수아 기자 / mksualuv@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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